유화 보조제
1. 건성유 (린시드, 뽀삐 등)
- 천천히 마르는 기름이며, 물감에 광택과 투명도를 더하고 표면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. 변색에 주의해야 한다.
2. 휘발성유 (테레핀, 페트롤 등)
- 붓질의 유동성을 좋게 하고 공기 중으로 휘발하며 빨리 마르는 기름이며, 많이 사용하면 광택이 약해질 수 있다.
- 우리 선생님은 뽀삐유와 페트롤을 섞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신다.
3. 페인팅 오일/미디엄
- 건성유, 휘발성유, 수지 등을 적정 비율로 배합한 혼합유로, 쉽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. 빠르게 마르는 편으로, 붓질의 유동성과 물감의 부착력을 높여준다.
4. 건조 촉진제 (알키드, 시카티브 등)
- 물감이 마르는 속도를 앞당기는 보조제이다.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감보다 적은 양을 덜어 사용해야 한다.
5. 바니쉬
- 작품을 보호하고 균일한 광택을 내기 위한 보조제이다. 물감을 최소 6개월 이상 충분히 말린 다음 바르는 게 좋다. 리터칭 바니쉬는 그림 표면만 건조된다면 작업 중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.